청주시 유사․중복 사회보장사업 유기적 연계 본격화

각양각색의 복지서비스, 정비를 통한 효율성․전문성 강화

반길훈 기자 | 기사입력 2023/11/16 [16:12]

청주시 유사․중복 사회보장사업 유기적 연계 본격화

각양각색의 복지서비스, 정비를 통한 효율성․전문성 강화

반길훈 기자 | 입력 : 2023/11/16 [16:12]

▲ 청주시 유사․중복 사회보장사업 유기적 연계 본격화


[충청의오늘=반길훈 기자] 청주시는 16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9개 부서, 50여명의 사회보장사업 담당자들이 모인 가운데 ‘청주시 유사·중복 사회보장사업의 유기적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이범석 청주시장의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의 유기적 연계 방안 검토’지시에 따른 것으로, 청주복지재단이 수행한 관련 연구결과 보고 및 각 사업 담당자별 질의·응답, 정비안 관련 의견 제시의 순서로 진행됐다.

청주복지재단의 방혜선 책임연구원은 시 자체 사회보장사업을 대상으로 1차 사업별 기본정보, 2차 형평성, 접근성, 충분성, 효율성의 기준을 통해 분석한 결과를 보고했다.

분석 결과 통합·폐지 대상사업이 2건, 사업관리 또는 전달체계의 개선 필요 사업이 11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제안된 사업별 정비안에 대한 현실적 적용 방안을 부서별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지방이양의 여부나 공모사업 등 여러 사업별 여건에 따라 정비안의 적용이 어려울 수 있겠지만, 청주시 사회보장사업의 형평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반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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