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원, 진로 탐색 기회의 장을 열어

-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연계한 직업체험 실시 -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4/04/10 [17:20]

특수교육원, 진로 탐색 기회의 장을 열어

-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연계한 직업체험 실시 -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4/04/10 [17:20]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원장 이혜경)은 4월 2일(화)부터 7월 17일(수)까지 ‘충북 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협업하여 직업 체험을 운영한다. 

 

발달장애인 전용 직업훈련 전문기관인 ‘충북 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상반기 총 34교 224명의 충북 내 고등학교 전공과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참여하며 기본 체험은 19교 134명, 일배움 체험은 15교 90명이다.

 

기본 체험은 4시간 동안 10가지의 직무 체험(▲린넨요양, ▲사서보조, ▲제조, ▲바리스타, ▲의류매장서비스, ▲대형마트서비스, ▲식품생산, ▲세탁, ▲사무행정, ▲포장)을 A, B, C 유형으로 나누어 1일간 진행하며, 일배움 체험은 10시간 동안 4개의 직무 체험(▲포장, ▲세탁, ▲식품생산, ▲바리스타)과 2시간 직업 소양 교육을 3일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실무를 경험함으로써 직업 흥미 및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발달장애 학생들이 직업 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하여 진로 방향성을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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