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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북부체험교육원(원장 김주형)은 4월 20일(토) 도내 3~5세 유아와 보호자 40가족을 대상으로 「토요가족안전체험」을 실시하였다.

토요가족안전체험은 가족 구성원의 안전의식 함양과 행복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5개 실내 체험실(통학길 안전왕, 우리집 안전왕, 우리교실 안전왕, 우리동네 안전왕, 가상안전체험실)에서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과 연계한 안전체험교육과 특별체험 「위기탈출 안전이」 공연으로 구성됐다. 특별체험은 짝수 달에는 안전문화예술공연, 홀수 달에는 안전목공체험이 운영된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영상이나 책으로 배우는 안전교육이 아니라 실감 나는 시설을 이용한 실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흥미롭고 유익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토요가족안전체험은 4월~11월 셋째 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북부체험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김주형 원장은 “토요가족안전체험에 참여하는 모든 가족이 즐겁게 소통하면서 안전을 먼저 생각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