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점검은 교육감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들에 의해 사전 협의나 통보 없이 불시에 진행되었는데,
특별 점검 후, 김병우 교육감은 급식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는 일교차 큰 개학시기와 맞물려 많이 발생하는 만큼 이러한 시기에는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좀 더 세심히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급식현장을 찾고 급식에 관심을 기울여 식중독 예방관리에 경각심을 높이고자 간부공무원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점검은 4월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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