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랜드 제2전시관 휴관

새로운 체험공간으로 청주어린이들을 만날 준비 들어가

최선종 | 기사입력 2017/07/27 [10:49]

청주랜드 제2전시관 휴관

새로운 체험공간으로 청주어린이들을 만날 준비 들어가

최선종 | 입력 : 2017/07/27 [10:49]
    ‘청주랜드 제2전시관'이 오는 8월 1일부터 12월까지 휴관에 들어간다
[Daily 충청]청주랜드관리사업소가 청주 어린이 복합 문화체험관 건립과 관련, ‘청주랜드 제2전시관이 오는 8월 1일부터 12월까지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제2전시관의 전시품들은 청주랜드 내 다른 전시관으로 이전된다.

지난 2000년 6월 3일 개관한 제2전시관은 김동섭 한국운석광물연구소장이 기증한 나비와 곤충표본류 2000여점과 세계 탈·가면류 498점, 수석 및 광물 211점 등을 전시해 청주지역은 물론 천안, 세종 등 인근지역 어린이들의 소풍지와 학생들의 현장 학습 장소로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청주지역 어린이 체험 놀이시설 부재로 20여년 간 사랑을 받아온 제2전시관이 기존의 전시테마에서 체험놀이 테마의 컨셉으로 올해 변모를 하게 됐다.

한편 청주 어린이 복합문화 체험관은 ‘지상4층 총 3,218㎡ 규모’로 1층(680㎡)은 로비, 사무실, 옥외놀이터 등, 2층 (1,086㎡)은 영유아공간, 과학체험 시설, 휴게 테라스, 3층(888㎡)은 과학체험시설, 신체활동 시설, 4층(564㎡)은 식당, 프로그램·교육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박철희 소장은 “미래세대의 어린이들이 무한한 꿈을 꿀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을 조성해 조화롭고 건강한 정서발달을 위한 학습체험 시설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최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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