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해로는 덕평 양수장 주변 약 200m 구간이 1개 차로가 유실돼 반파되고, 상류측 150m 구간은 도로가 단절돼 전파되는 등 102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나, 충청북도도로관리사업소에서는 7월 20일 응급복구에 착수해 자체장비 42대, 민간장비 48대와 경상북도에서 지원해준 굴삭기, 덤프트럭 등 31대를 8일동안 집중 투입해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도로관리사업소는 폭우로 피해를 본 도내 지방도 42개소의 응급복구는 모두 완료했고, 일부 구간의 노면정리, 낙석제거, 배수로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수해복구계획이 확정돼 추가 예산이 배정되는 즉시 항구복구 사업을 추진해 도민의 생활불편이 최소화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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