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민도서관 비대면 도서대출창구 운영

반길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1/12 [09:44]

옥천군민도서관 비대면 도서대출창구 운영

반길훈 기자 | 입력 : 2022/01/12 [09:44]

평생학습원을 방문한 주민이 비대면 도서대출창구를 이용하여 도서를 대여하고 있다.


[충청의오늘=반길훈 기자] 옥천군민도서관에서는 방역패스 조치로 백신 미접종 군민과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한 비대면 도서대출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도서대출창구 이용은 전날 대출 신청한 도서를 다음날 평생학습원 방역 패스 안내데스크에서 정해진 시간에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방역패스 안내데스크는 옥천군민도서관 1층 입구에 위치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도서대출창구를 이용하고자 하는 대출자 역시 기본적인 발열 체크와 코로나 안심콜 방문인증을 마쳐야 한다.

대출 도서는 책 소독기로 철저하게 소독하고, 도서 전달 시 손소독을 시행하여 코로나19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옥천군민도서관 회원증 소지자로, 대상자수는 1일 20명(선착순)이며 대출권수는 최대 5권, 대출기간은 14일이다.

신청 절차는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을 한 후,‘비대면 도서대출창구 신청’게시판에‘도서명, 저자, 출판사’를 입력하고 도서 수령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최영찬 평생학습원장은“정해진 시간에 소독 처리한 대출도서를 전달하기

때문에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군민들에게 도서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며“코로나19을 예방하면서 군민들에게 문화생활을 지원할 것”이라고 하였다.
반길훈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