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 제262회 정례회 개회

정태수 | 기사입력 2021/12/03 [07:30]

충주시의회, 제262회 정례회 개회

정태수 | 입력 : 2021/12/03 [07:30]

  © 충주시의회 제공 


<정 태수기자>충주시의회(의장 천명숙)는 3일 2021년도 마지막 회의인 제262회 정례회를 열고 1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첫날인 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전년대비 1,172억 원(10.4%) 증가한 1조 2,431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관련한 조길형 충주시장의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질의를 한다.

 

이어 6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충주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의원 발의안 32건과 충주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및 기타안건 19건 등 총 51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 각 상임위원회는 7일과 8일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관한 집행부의 보고를 청취한 후 9일부터 16일까지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등을 예비 심사한다.

 

예비 심사를 마친 예산안 등은 1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치게 되며, 시의회는 2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내년 예산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천명숙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올해의 시정과 의정을 총결산하고 내년 살림계획과 정책방향을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다.”라며, “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히 협력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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