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소방서 제공

<이 주현기자>충주소방서는 관내 집중호우 등 폭우 시 내수면 급류사고를 대비하고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하여 지난 9일과 13일, 살미면 수주팔봉 유원지 인근에서 급류사고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실시하였으며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및 폭우로 인한 급류사고를 효과적으로 대처 하기 위하여, 급류사고 구조기술 연마 및 장비 사용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지 적응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훈련내용은 ▲급류구조에 대한 이론교육 ▲급류구조장비 착용법 및
    사용법 훈련  ▲사고 유형별 수난 구조기법 및 적응훈련 ▲드로우 백 투척 및
    공격․방어형 수영 숙달훈련 등 이다
 

이학수 재난대응과장은“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급류사고 대응능력을 고도화 함으로써 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