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 국민의힘‘발로 뛰며 현장점검’나서

정태수 | 기사입력 2021/09/01 [07:08]

충주시의회 국민의힘‘발로 뛰며 현장점검’나서

정태수 | 입력 : 2021/09/01 [07:08]

  © 충청의 오늘


<충주=정 태수기자> 충주시의회  국민의 힘 소속 시의원(원내대표 정용학)들이 지난해 수해 발생지와 현안사업장을 둘러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

 

8월 31일 국민의 힘 시의원들은 지난해 수해 피해가 심했던 엄정, 산척, 동량 등 북부지역과 각 지역구별 현안사업 추진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복구상황과 함께 계속되는 가을장마로 인한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조속한 복구를 주문했다.

 

지난해 장마는 54일간 이어지며 기상 관측 역사상 역대 가장 긴 장마로 기록된 바 있다. 계속된 집중호우는 앙성천의 범람을 비롯해 각종 소하천의 유실과 산사태로 인한 가옥과 농경지 침수, 도로 유실 등 극심한 피해를 안겼다.

 

의원들은 미복구 현장은 물론 현재 진행 중인 현안사업장이 계속되는 가을비로 인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농경지 피해를 본 지역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정용학 원내대표는 “혹시라도 계속되는 가을비로 추가 피해가 없도록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 충청의 오늘

 

한편, 제259회 충주시의회 임시회는 9월 7일부터 8일간 열리며, 추경예산과 조례를 심의할 예정이다, 추경예산은 지난해 피해 현장에 대한 복구예산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상생지원금 등이 편성되어 있다.

정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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