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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오 주민기자>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남범우)는 센터 상임팀장이 코로나19 대응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유공자(조예정 상임팀장)는 2020년,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코로나 19에 대응하여 확진자, 확진자 가족, 자가 격리자를 대상으로 2,462회의 심리지원 상담을 운영하도록 기여했으며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1년에도 코로나 19 대응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속 운영 중이다.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남범우)은“시민들이 코로나 19로 겪고 있는 마음의 상처를 조기 발견하고 확실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시민 정신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 19에 대한 심리지원 뿐 아니라 심리적 불안감과 정신질환을 겪는 충주시민들에게 전문상담과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충주시민이라면 정신건강 관련 상담 및 문의는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43-855-4006)에서 언제든지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