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시사저널

<충북=정 태수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8일~9일까지 일반고 진학 역량 강화를 위한 진학담당자 하계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일반고 3학년 부장, 진학담당 교사 등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는데 1박 2일 12시간의 강의식과 분임토의 연수로 진행 됐다.

8일 에는 2020. 수시 대비 대입전형의 주요 특징과 지원전략, 대학이 원하는 인재와 대입전형 요소 분석, 고교에서의 인재 양성, 진학지도의 실제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9일에는 대입상담프로그램 활용 연수와 함께 학교 진학 역량 강화를 위한 분임별 토의도 실시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3학년 부장들은 워크숍 종료 후 자신의 학교에서 워크숍 내용을 중심으로 전달 연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20학년도 수시 전형 즈음하여 단위학교의 진학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별 진로진학 책무성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의 특기와 재능에 따른 수월성 교육으로 모든 학생들에 대한 맞춤형 진로진학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