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제교육원 중부분원, 글로벌 인재육성 다중언어문화교육(베트남어) 운영

정태수 | 기사입력 2019/05/31 [10:20]

충북국제교육원 중부분원, 글로벌 인재육성 다중언어문화교육(베트남어) 운영

정태수 | 입력 : 2019/05/31 [10:20]

▲     © 한국시사저널


<충북=정 태수기자> 충북도국제교육원(원장 사명기) 중부분원이 작년도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음성 대소초등학교 학생 35명과 진천상신초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19. 글로벌 인재육성 다중언어문화교육(베트남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인재 육성 다중언어문화교육(베트남어)’ 과정은 대소초등학교 35명, 진천상신초등학교 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각 학교에 112시간씩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진행된다.

 

베트남의 문화와 언어에 관심이 있는 다문화 학생과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게임과 놀이를 통해 베트남어를 배우고 베트남의 전통 문화와 풍습을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본 과정은 다문화 학생들에게 베트남어 학습과 어머니 나라에 대한 이해의 장을 제공하여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뿐만 아니라, 이중 언어 사용을 통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일반 참가 학생들도 본 과정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 다른 나라 문화를 포용하는 문화감수성을 키우고 있으며, 베트남어를 비롯한 제2외국어 학습에도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정태수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