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충북학생 효도대상 수상자 시상

정태수 | 기사입력 2019/05/08 [06:38]

제17회 충북학생 효도대상 수상자 시상

정태수 | 입력 : 2019/05/08 [06:38]

▲     © 한국시사저널


<충북=정 태수기자> 충북도교육청이 제17회 충북학생 효도대상 수상자 8명을 선정해 7일 오전11시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섬김상 2명, 사랑상 1명, 효행상 5명, 총 8명 학생을 선정해 각각 표창패와 장학금 120만원을 수여했다.

 

이번 효도대상을 수상한 8명의 학생은 ○○중 A군-항암치료 중이신 어머니를 간호하면서 역도 훈련과 전교 학생회장을 열심히 수행하는 열정 가득한 효자
   ▲ ○○고 B군-따뜻한 품성으로 친구들을 배려하고 배움에 열정을 기울여 바리스타와 제빵사의 꿈을 키워나가는 강인한 효자
   ▲ ○○중 C양-자신을 키워주신 71세 고모부의 불편한 거동을 도와드리며 학업에도 매진하여 어디에서나 모범이 되는 참 효녀
   ▲ ○○초 D군-위급한 병세를 빠르게 대처하여 외할머니 생명을 구하고 부모님의 효행을 닮아 친할머니와 외할머니를 돌보는 똑똑한 효자
   ▲ ○○중 E군-할아버지의 불편하신 거동을 부축해드리고, 할머니의 가사일을 도와드리면서 호른 연주자의 꿈을 이뤄가는 따뜻한 효자
   ▲ ○○고 F양-동생들과 우애가 깊어 집안의 기둥이신 어머니를 대신해 동생들을 돌보고, 미용을 좋아하여 미용대회 수상경력도 쌓은 열정가득 효녀
   ▲ ○○고 G군-따뜻한 공감으로 친구들에게 용기와 도움을 주고,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도와 집안일을 같이 하는 밝고 든든한 효자
  ▲ ○○고 H군-주말에 아르바이트를 하여 집안에 생활비를 보태드리며, 아버지와 어머니를 살뜰히 도우면서 동생들의 멘토가 되어주는 듬직한 효자 등이다.

 

한편, 충북학생 효도대상은 ‘효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2003년부터 충북교육청과 KBS청주방송총국이 공동으로 효행이 뚜렷한 학생과 어려운 가정환경을 이겨내고 성실하게 생활하는 학생들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정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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