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다문화가족 정착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다문화 요리교실 활성화 사업

김혜원 기자 | 입력 : 2019/04/11 [13:10]

▲ 이춘희 시장-이춘희 시장이 11일 오전 시청 정음실에서 싱싱장터 3․4호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시사저널


(세종=김혜원 기자) 세종시가 결혼 이주여성들을 직접 강사로 채용해 다문화가족의 정착을 돕기 위한 7개국의 다문화요리교실을 11월까지 총 16회 실시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11일 오전 시청 정음실에서 다문화가족의 증가에 발맞춰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문화요리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으로 7개 사업에 4억400만원을 투입(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다문화가족자녀 언어발달지원,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 방문교육서비스, 한국어 교육, 다문화가족어울림사업, 다문화가족정착지원 활성화사업)해 진행해 왔다.

이 시장은 이날 "다양한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을 통해 결혼이주 여성들의 정착과 사회참여를 위한 발판 마련으로, 싱싱문화관에서 다문화요리교실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과 교류 ‧ 소통하는 성과도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결혼 이주 여성들이 강사로 참여한‘다문화 요리교실’은 지난해 하반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다문화이주여성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마련해, 11월부터 다양한 국적의 요리를 시민들에게 가르쳐 왔다.
 
이들 강사는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강사들을 대상으로 강의 예절과 식품 위생 및 안전 등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선정된 15명의 강사들은 시민(100여명)들을 대상으로 5개국[말레이시아(칠리크랩), 중국(쟈오즈), 일본(오니기리), 베트남(분짜), 필리핀(판싯&투론)]의 대표요리를 소개했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좀 더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는 등 다문화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결혼이주여성과 전문가, 시민 등으로 구성된 운영협의체 구성으로, 다문화요리교실 활성화뿐만 아니라, 다문화 이주여성의 자립역량 강화와 사업화, 관련 기관과의 협업도 추진한다.

 

올해는 러시아, 캄보디아를 포함한 7개국 대표음식을 선정했다.


또, 앞으로 강사와 수강자가 함께하는 요리왕 선발대회(12월), 다문화 요리교실의 브랜드화를 위한 이름 공모전(4~6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강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실시, 타지역 사례 벤치마킹할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 시장은 “다문화요리교실을 다문화가족 지원의 대표브랜드로 육성하고, 결혼이주 여성의 정착과 사회참여를 돕는 통로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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