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아이엠재활병원, 첨단 재활로봇시스템 구축 ‘주목’

환자맞춤 재활시스템 ... 조속한 일상 복귀에 큰 도움될 것

하은숙 기자 | 기사입력 2018/05/22 [23:21]

청주 아이엠재활병원, 첨단 재활로봇시스템 구축 ‘주목’

환자맞춤 재활시스템 ... 조속한 일상 복귀에 큰 도움될 것

하은숙 기자 | 입력 : 2018/05/22 [23:21]
▲ 우봉식 원장     © 세종빅뉴스
(세종빅뉴스=충북 하은숙 기자) 충북 청주의 아이엠재활병원(원장 우봉식)이 최근 자율보행재활로봇 ‘안다고’, 보행분석장비 ‘워커뷰’, ‘상지재활로봇(IMT-1000)’ 등을 차례로 도입, 재활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엠재활병원은 최근 미국·유럽 등 선진국에서 시행되는 로봇재활시스템 구축을 위해 '워커뷰'와 자율보행재활로봇인 '안다고(Andago)', 상지재활로봇 'IMT-1000'을 차례로 도입했다.


우리나라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뇌졸중 환자의 증가로 후유장애 고통을 받는 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도입된 로봇재활시스템이 환자들의 조속한 일상생활 복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자율보행재활로봇 ‘안다고’     © 세종빅뉴스

 '워커뷰'는 3D카메라를 이용한 신개념 보행분석 장치로, 정상적인 보행패턴으로 치료가 이뤄지고 있는지 평가할 수 있어 환자 상태를 객관적으로 판단 가능하다.

‘안다고(Andago)’는 일상에서 보행하는 것과 같은 환경에서 환자 자신의 의지로 걷기가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하지훈련 장비로서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독립보행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주는 로봇이다. 뇌졸중, 척수 손상, 뇌성마비, 다발성 경화증, 골관절염, 걸음장애 등에 활용된다.
 
상지재활로봇(IMT-1000)은 상지의 기능적 움직임에 손상을 입은 환자들에게 실생활과 비슷한 가상현실 환경 속에서 2·3차원적 움직임을 제공해 상지기능의 향상과 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장비다.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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