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동서고속도로 추진 시민설명회 개최평택∼제천∼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추진을 위한 시민공감대 형성
시는 이번 시민설명회를 통해 동서고속도로의 완전 개통을 위한 시민공감대 형성은 물론 시민 참여를 유도해 미개통구간의 조기착공 분위기를 형성함으로써 정책 이슈화를 통한 사업추진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동서고속도로 개통을 위한 그 간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한 후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동서고속도로 개요 ▲동서고속도로 조기 추진의 필요성 ▲12개 시군으로 구성된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추진 활동 ▲제천시민추진위원회 추진활동 등이다. 설명회에는 시민 뿐 아니라 제천시민추진위원회, 토목·건설 관련 단체, 유관기관 단체장 및 각계 대표 등을 초청했으며, 특히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회원도시의 시장·군수가 행사에 참여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민설명회는 지난 2월 21일 동해시에서 개최된 추진협의회의 결정사항으로 시민 동참 및 정책 이슈화를 위해 회장도시인 제천에서 최초 실시한 후 시군 릴레이로 진행한다는 계획으로 다음에는 영월군에서 행사를 이어받아 조기추진 분위기 조성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서고속도로 전 노선이 완공되면 제천은 국토중심의 동서를 잇는 물류·교통·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국가기반시설 확충과 대규모 토목사업을 통한 건설경기 부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며 동해안·서해안이 1시간대 거리로 생활의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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