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2017청주공예비엔날레 입장권 기탁

사랑의 입장권 후원 릴레이 본격 시작

최선종 | 기사입력 2017/07/25 [17:11]

코카-콜라, 2017청주공예비엔날레 입장권 기탁

사랑의 입장권 후원 릴레이 본격 시작

최선종 | 입력 : 2017/07/25 [17:11]
    코카-콜라 이창현 대전영업팀장(왼쪽)이 2017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에게 사랑의 입장권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Daily 충청] 코카-콜라(이창현 대전영업팀장, 김재식 청주지점장)가 25일 오전 2017청주공예비엔날레 사랑의 입장권 480장(24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카-콜라가 전달한 사랑의 입장권은 청주시청을 통해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복지관 등 문화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코카-콜라는 사랑의 입장권 기부에 이어 260만원 상당의 금액을 후원해 비엔날레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게 됐다. 행사 기간 동안 음료와 파라솔을 지원하고 전시장 내 설치하는 음료 자판기 8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창현 대전영업팀장은 “올해 비엔날레의 사랑의 입장권을 제 1호로 지원하게 돼 의미가 깊고, 상대적으로 문화를 누릴 수 없는 분들에게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카-콜라 컴퍼니는 탄산음료, 과즙 음료, 생수, 차, 스포츠 음료 사업 영업에서 총 500여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2017비엔날레 사랑의 입장권은 기업이나 단체, 개인 등이 입장권을 구입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이다.

올해 사랑의 입장권은 2종류이며,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생활보호대상자, 시설 수용자 등 문화 소외계층에게 전달되는 5,000원 권과 기업 메세나 활동을 지원하는 10,000원 권 등이 있다.

2017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청주 옛 연초제조창 일원에서 ‘Hands 품다’를 주제로 열린다.
최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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