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농업기술센터, 식물원 속 원예치료 도서관 개방

760㎡ 규모, 200여 종 허브·초화류 식재

반길훈 기자 | 기사입력 2024/04/02 [06:32]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식물원 속 원예치료 도서관 개방

760㎡ 규모, 200여 종 허브·초화류 식재

반길훈 기자 | 입력 : 2024/04/02 [06:32]

▲ 원예치료 도서관 사진


[충청의오늘=반길훈 기자] 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을 위한 농업정보 제공과 시민들의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최근 센터 내 원예치료 도서관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760㎡ 규모로 마련된 원예치료 도서관에는 200여 종의 허브와 초화류가 식재돼 있고, 더불어 농업 관련 도서 1,500여 권도 비치되어 있다.

원예치료 도서관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센터 내 아열대스마트온실 옆에 위치해 있으며, 시민들에게 연중 개방해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원예치료 도서관은 여러 식물들을 곁에 두고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이색적인 힐링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센터를 방문한 시민들은 아열대스마트온실과 도서관을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과 시민들에게 유익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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