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독거가구 야구르트·우유 배달 사업 추진

반길훈 기자 | 기사입력 2024/03/28 [06:48]

제천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독거가구 야구르트·우유 배달 사업 추진

반길훈 기자 | 입력 : 2024/03/28 [06:48]

▲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전경사진


[충청의오늘=반길훈 기자] 제천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저소득 독거가구 야구르트·우유 배달 사업을 추진한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저소득 독거가구 야구르트·우유 배달 사업⌟은 주변의 왕래가 없는 고독사 위험군 저소득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한국야구르트 제천점과 협력해 주2회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야구르트 배달 사업 추진 중 저소득 독거가구에게 특이사항이 발견되면 신속한 가정방문과 모니터링 강화 등 위기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서동희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독거가구들의 안전을 확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복지안정망 구축에 힘써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나경 중앙동장은 “고독사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배달음료를 통해 소외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스한 온정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관내 소외된 이웃이 생기지 않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반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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