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봉 후보, “윤석열 대통령은 부적절한 선거개입을 즉각 중단하라!”청주 민생토론회, 윤석열 대통령의 끝없는 관권선거운동 행보
송재봉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은 당장 눈앞의 민생문제는 해결하지도 못하면서, 전국을 다니며 장밋빛 미래를 남발하니 대통령이 아니라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장임을 스스로 자인하는 꼴이다”라며 “청주시민을 들러리 취급한 대통령의 정치쇼에 청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윤석열 대통령의 행보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그는 “추진의지가 있는 사업이라면 왜 2024년 정부예산 편성 시에 단 1원도 반영하지 않았는가”, “그나마 국회 증액심사에서 5억 원 증액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라며 실행 의지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했다.
그는 “국민의 삶은 아랑곳 없이 선거만 이기면 그만이라는 생각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라며 “국민을 현혹하는 선심성 공약 살포 불법 선거운동에 대해 선관위는 더 이상 침묵하지 말고, 하루빨리 조사에 착수하여 대통령의 불법 선거운동을 중단시키고 고발 조치 할 것을 촉구한다”고 엄중한 처벌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4월 10일, 다가오는 총선에서 국민들은 무능과 독선, 무책임으로 무장한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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