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운호고등학교(교장 박균하)가 지난 25일(목), 교내에 다목적 교실인 <고당예관(古堂藝館)>을 새롭게 단장하며 리뉴얼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전찬구 서원학원 이사장, 이옥규 충청북도의원, 김현주 충북청주FC 대표이사를 비롯한 내빈과 교사, 학생 등이 참석했다.
다목적교실 <고당예관>은 지난 2006년에 준공하여 17년 동안 사용하다가 내부 환경 개선이 필요하여 2023년 7월 3일부터 60일간 학생 교육활동에 최적화된 설계를 하였다.
지난해 10월 4일 착공해 1월 11일까지 약 3개월간 총 9억 2천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새롭게 단장되었다. <고당예관>은 다양한 체육시설과 냉난방 시설을 갖추고 학생들의 질 높은 교육은 물론 지역문화를 선도하는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그 역할을 다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균하 운호고등학교장은 “고당예관이 새롭게 단장되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큰 마당으로 이용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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