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첫걸음 내딛는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서 전달

충북형 예비사회적기업 7개소 지정, 판로지원, 컨설팅 지원 등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3/09/14 [16:32]

청주시, 첫걸음 내딛는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서 전달

충북형 예비사회적기업 7개소 지정, 판로지원, 컨설팅 지원 등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3/09/14 [16:32]

▲ 청주시, 첫걸음 내딛는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서 전달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청주시는 14일 제2임시청사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충북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된 관내 7개소 기업에 지정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첫걸음을 내딛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번에 지정된 기업은 농업회사법인 청주농업살림 유한회사, 주식회사 리플랜트, 소로리쌀쿡협동조합, 언더스텐 주식회사, 청주에너지시민협동조합, 주식회사 청주드론교육원, 주식회사 요리조리다.

이날 지정서를 받은 기업 대표는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및 사회적가치 실현 등 사회적 목적을 우선 추구하고, 추후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예비단계의 기업이다. 올해부터 재정지원사업, 입주 공간 지원, 판로지원, 경영 컨설팅 등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예비사회적기업이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사회적기업은 총 157개소로 인증 사회적기업 73개소, 충북형 예비사회적기업 58개소,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26개소이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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