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의오늘=이재규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16일(월)부터 20일(금), 5일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하여 전통시장 장보기와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을 한다고 밝혔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9일(목)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하여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하는 등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본청 전직원도 청주에 있는 11개 전통시장 장보기를 부서별로 실시하였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장기간 지속되는 불경기의 경제 상황으로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교육청 직원들이 참여하는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살리기 위한 홍보 활동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0일(금)에 힘든 시기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과 관심을 함께하자며 늘푸른아동원을 직접 위문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