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학사, 올해 국가고시 합격자 등 9명 배출‘경사’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충북 우수 인재양성의 요람인 (재)충북학사가 2022년 국가고시 및 국가자격시험 합격자 9명을 배출했다.

행정고시(5급 공채) 합격의 주인공은 검찰직 여유진(여·25·중앙대 졸), 기술직 김준식(남·29·한양대 졸), 윤영서(여·25·고려대 졸)이다.

또한, 제57회 공인회계사 시험에 박유란(여·23·서강대 재학), 이근석(남·24·연세대 재학), 유재성(남·25·경희대 재학), 정예진(여·25·고려대 재학) 4명이 재학 중에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제8회 변호사 시험에 박재현(남·33·연세대 졸)씨가 합격하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31회 공인노무사 시험에 장주원(남·29·한국외대 졸)씨가 전문자격시험에 합격했다.

한편, 충북학사는 1992년 개원한 국가고시 및 국가자격시험 합격자는 행정고시 46명, 공인회계사 58명, 변호사 40명 등을 비롯하여 17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학습동아리 구성 및 지원, 맞춤형 정독실 이용, 수험도서 및 특강 지원 등의 다양한 면학 편의를 제공하여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북학사 전정애 원장은“면학 환경 개선과 학업 지원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앞으로도 충북 발전에 기여할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충북학사에서는 2023년 신규입사생을 1월 9일부터 2월 7일까지 각 학사 홈페이지를 이용해 온라인 접수할 계획이며, 서서울관 80명, 동서울관 80명, 청주관 80명 등 총 240명의 신규 입사생을 2월 15일까지 선발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각 학사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