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의오늘=이재규 기자] 진천군은 민‧관 사례관리 전문가 역량 강화를 위해 ‘사례관리 A To Z, 사례관리 인문학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진천군가족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교육지원청,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다양한 민‧관 기관 사례관리 전문가 3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사회복지실천과교육연구소 이경국 소장을 초청해 드라마 ‘도깨비’, 영화 ‘곡성’ 등을 예시로 민‧관 사례관리 협력 방안과 전문가 간 관점 차이에 따른 솔루션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전문가별 사례 공유시간과 솔루션 회의를 통해 복합적 위기상황에 따른 현장개입과 자원 연계,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실무자 간 협력체계 구축과 사례관리 대상자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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