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오창 미래지캠핑장 재개장

[충청의오늘=반길훈 기자] 청주시는 청원생명축제 행사로 휴장했던 오창 미래지캠핑장을 다음 달 1일부터 재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미래지캠핑장의 11월분 예약은 지난 3일부터 인터넷으로 진행됐으며, 12월분은 다음 달 7일부터 오창미래지농촌테마공원 캠핑장 누리집에서 인터넷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캠핑장 주변에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생태놀이터, 자연 체험이 가능한 연꽃습지원, 벼전시체험관 및 농특산물 홍보전시관, 오창미래지한옥마을 등이 위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낙엽이 지는 가을에 미래지캠핑장에서 불멍을 하고 가족, 연인, 친구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며 “가을철 캠핑장 운영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토캠핑장 35면, 샤워장 1개, 화장실 2개동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