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10회 한국 난 산업박람회 개최

한국춘란·혜란·풍란 전시관, 판매관, 초대가수 공연 등

반길훈 기자 | 기사입력 2022/10/28 [15:33]

청주시, 제10회 한국 난 산업박람회 개최

한국춘란·혜란·풍란 전시관, 판매관, 초대가수 공연 등

반길훈 기자 | 입력 : 2022/10/28 [15:33]

▲ 청주시, 제10회 한국 난 산업박람회 개최


[충청의오늘=반길훈 기자] (사)한국난재배자협회 자생란경영회는 29일 09:00-17:00 ~ 10.30일 09:00-16:00 2일간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농심관, 남일면)에서 제10회 한국 난 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한국 난 산업박람회는 봄·가을에 각 1회를 개최하며, 2015년부터 경북 구미시에서 주로 개최했다. 2020년 봄 박람회부터 교통중심의 도시인 청주시를 개최이전지로 추진했으나 코로나19 펜데믹으로 개최하지 못하고 올해 전국규모의 난 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춘란전시뿐 아니라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제공과 체험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2일간 전시관(한국춘란·혜란·동양란·풍란 등)과 판매관을 개관하며, 원예자재와 청주지역농산물, 저렴한 반려난초, 작품난분 판매홍보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춘란재배이론(10.29.), 춘란식재체험의 무료교육, 남일면부녀회에서 준비한 전통먹거리를 저렴하게 제공한다.

특히, 협회는 시민들을 위한 야외특설무대를 설치하고 특별공연행사를 준비했다. 29일 40인조 대형 오케스트라 연주(오프닝)와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유명초대가수와 시민노래자랑을 저녁 7시까지 진행한다.

30일(10:30~15:00)에는 초대가수·보컬공연·각설이품바·색소폰연주·힙합비보이댄스가 준비돼 있다.

공연기간 중 춘란경매와 가정에서 필요한 경품으로 관람자에게 약 50점의 행운을 준다.

왕 회장은 “시민들을 위해 볼거리 즐길거리를 무료로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이틀 동안 많은 시민들이 관람해 한국 난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길훈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