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가로수도서관‘마음돌봄 인문학’1차 강연 성료

2022년 가로수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차 강연 운영

반길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7/14 [16:11]

청주가로수도서관‘마음돌봄 인문학’1차 강연 성료

2022년 가로수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차 강연 운영

반길훈 기자 | 입력 : 2022/07/14 [16:11]

청주가로수도서관‘마음돌봄 인문학’1차 강연 성료


[충청의오늘=반길훈 기자] 청주가로수도서관은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한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코로나를 건너는 우리, 마음 돌봄 인문학’ 1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가로수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중 주제특화기획으로 선정돼 마음 돌봄 인문학 1차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강연 4회, 후속 모임 1회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107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강연은 한국진로적성코칭센터 대표이자 연성대‧총신대학교 겸임교수인 홍자영 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코로나로 마음이 힘든 시기를 살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나의 마음 알아보기, 자기인식화를 통한 마음속 분노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번 강연은 단순한 심리 이론 강연이 아닌 실제 참여자들의 마음 돌봄을 이룰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은 다양한 심리 검사와 분노 감정 해소 체험 등을 경험했다. 특히 강연 후 진행된 후속 모임에서는 미술심리치료를 통한 가족 심리 워크숍을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마음돌봄, 가족 간의 소통 문제 등을 다루는 이번 강연을 통해 마음의 위안도 얻고 생활의 활력을 얻은 느낌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가로수도서관 마음돌봄 인문학 2차 프로그램은 오는 8월 30일부터 매주 화요일 10시에 5회 차로 조현영 피아니스트의 ‘사랑하는 나에게 음악이 건네는 위로’란 주제로 운영되며, 신청은 8월 16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반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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