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막식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사랑의 열매 전달식’, ‘제막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하고 대면 접촉 최소화를 위해 현장 모금을 생략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매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모금 행사이다.
올해 행사는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 백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2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모금한다.
모금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성금 계좌(농협 313-01-148506)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모아진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어느 해 보다도 추운 겨울을 마주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도탑이 힘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 내 목표액은 70억7,300만 원으로, 1%인 7,073만 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탑의 온도가 1도씩 올라가게 된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태수
jungo227@hanmail.net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