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시장, 시민과의 공감으로 방역 패스 성공 정착! 주문

정태수 | 기사입력 2021/12/13 [15:30]

조길형 시장, 시민과의 공감으로 방역 패스 성공 정착! 주문

정태수 | 입력 : 2021/12/13 [15:30]

  © 충주시청 제공


<정 태수기자>조 길형 충주시장은 13일 현안업무회의에서 “코로나 대응의 새로운 방침인 방역 패스가 오늘부터 의무화된다”라며 “지역 내 안전을 확보하는 성공적인 전략으로 안착할 수 있게 시행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3일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방역 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적용되며 위반 시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시는 식당·카페, 학원, 공연장, 노래연습장, 독서실, 박물관 등 16종의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려는 시민은 백신접종 증명서나 48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시장 은 “방역 패스가 올바르게 정착하려면 먼저 공직사회가 규칙을 철저히 지키는 모습을 보여줌과 함께 시민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안내해야 한다”라며 “불편하더라도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는 점에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백신접종과 관련해 “18세 이상 성인 누구나 접종 3개월이 지나면 3차 접종을 예약할 수 있게 됐다”며 “백신접종과 관련한 최신 정보가 시민들에게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게 관리에 힘써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아울러 “전국은 물론 우리 충주시도 코로나 대응에 있어 위기상황임을 분명히 인식하고 이에 걸맞은 대응 자세를 갖춰야 한다”며 “방역의 필요성에 대해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지역사회 전체가 전면대응에 나설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정태수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