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대회 '장려상'

정태수 | 기사입력 2021/10/06 [06:24]

충주시,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대회 '장려상'

정태수 | 입력 : 2021/10/06 [06:24]

충주시청


[충청의오늘=정태수] 충주시는 충북도 주관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충북도가 지역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도내 11개팀이 참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용산동 향기 가득 마을만들기’는 1년 내내 피는 꽃길 조성을 위해 꽃묘 키우기, 폐자원을 활용한 바람개비 및 화분 제작, 국화 꽃길 조성, 국화차 나눔 행사 등을 추진한 사례를 발표해 상금 100만 원과 함께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매년 충주시민 화합을 위해 ‘거룡 승천제’를 추진하는 등 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해 온 점이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수 대표는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주민 모두가 주인의식과 공동체의식을 가지고 행복한 용산동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용산동 멈추지 않는 마을공동체’는 2009년 ‘멈추지 않는 마을만들기 연합회’를 설립해 공동체 관련 사업추진을 시작했으며, ‘꽃향기, 사람 향기, 삶의 향기 묻어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정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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