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자연과학교육원, 온라인 릴레이 과학동아리 활동 지원한다.

정태수 | 기사입력 2021/05/26 [14:12]

충북도자연과학교육원, 온라인 릴레이 과학동아리 활동 지원한다.

정태수 | 입력 : 2021/05/26 [14:12]

  © 충청의 오늘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은 ‘온라인 릴레이 과학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이 특강은 도내 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연계 과학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번 특강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수요일 오후 진행되며, 온라인스튜디오가 구축된 학교 청주중앙여고, 청주대성고, 청주신흥고, 충북고, 주성고, 청주고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진행되고 하고 있다.
 
특강은 ▲중세의 마술은 현대의 과학 ▲위대한 탄생 ▲4차 산업혁명과 빅데이터 ▲기후변화와 에너지 ▲과학의 힘, 생활의 지혜 ▲자연에서 온 의약품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진은 충북지역 대학교수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미래과학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충북지회 회원으로, 과학 지평을 넓히는 다양한 주제 중심의 특강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 특강은 학생 동아리를 중심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특강 영상자료는 자연과학교육원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시공간의 제약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첫 특강은 5월 26일(수) ‘온라인 릴레이 과학특강’(주제:위대한 탄생)을 주제로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사이언스LAB실에서 실시됐다.

특강 강사로는 김학용 충북대 교수, 대성고 과학동아리 학생들은 패널로 참여하였으며, 희망하는 타학교 학생들은 실시간 쌍방향으로 질의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의 흥미를 높였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미래사회를 열어갈 학생들에게 과학적 소양 및 학생 진로 탐색의 기회 제공하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어 원거리 학교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어 교육격차 해소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태수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