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가 15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 수원청소년희망등대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선6기 출범과 더불어 시민약속사업으로 추진되는 ‘수원시청소년 희망등대’는 청소년의 진로진학상담사업과 진로직업체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시스템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희망등대센터 운영에 필요한 현직교사와 학부모 등 교육현장에 구축돼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지원받게 되고, 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시를 통해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제공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수원청소년희망등대센터 운영으로 청소년의 창의․진로․직업체험 활동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사업과 교육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현문 기자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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