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열심히 일한 직원 면책하고 청렴한 직원 보상한다

안강산 기자 | 기사입력 2014/10/16 [13:21]

광명시, 열심히 일한 직원 면책하고 청렴한 직원 보상한다

안강산 기자 | 입력 : 2014/10/16 [13:21]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지난 10월 14일 적극행정에 대한 업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하고 청렴연극 공연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전 직원 및 관련단체 직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감사관을 초빙해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다 잘못한 경우 책임을 묻지 않기로 하는 ‘적극행정 면책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청념 마인드 향상을 위해 지식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닌 재미와 감동을 주는 연극 ‘진격의 사람들’ 공연을 통해 자발적 청렴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적극행정 면책제도는 그동안 지침으로만 운영됨에 따라 사실상 그 효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광명시 감사실은 일선부서 및 단체에서 적극 행정을 추진하는 직원들의 감사 부담 해소를 위해 관련 규정을 개정 중에 있다.

광명시 감사실장은 “이번 적극행정 교육 및 청렴연극 공연을 통해 적극행정 면책제도가 활성화되고, 청렴의식이 고취되어 시민을 위해 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및 연극 공연을 본 대상자 중 한 명은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일하는 공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안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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