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13년 살림규모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안강산 기자 | 기사입력 2014/10/16 [13:18]

광명시, 2013년 살림규모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안강산 기자 | 입력 : 2014/10/16 [13:18]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2013년 재정 운영 결과와 주민의 관심사항 등을 기재한 ‘2014년 지방재정 공시’를 작성해 공개했다.

공개한 내용은 2013년 회계연도 결산내역을 근거로 지방재정법에 명시된 일반적인 재정운용 상황(10개 분야 50개 항목)과 특수한 재정운용 현황(6건)에 대한 것으로 주요 항목별로 인구 규모가 비슷한 자치단체 평균값 및 비교내용을 도표와 그래프 등 시각적인 자료를 첨부했다.

시의 2013년 총 살림규모는 전년대비 708억 원이 증가한 7365억 원이다.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합한 자체 수입은 4235억 원으로 시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38만 원이다.

정부로부터 보조를 받는 보조금, 교부금, 조정교부금, 재정보전금인 의존재원은 동급 자치단체 평균액 3857억 원보다 1228억 원이 적은 2629억 원으로 자체 수입 재원이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방채 및 예치금 회수는 501억 원이다. 2013년 말 기준 시의 채무는 173억 원이며, 1인당 지방채무는 4만9000원으로 동급 자치단체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시가 스스로 살림을 꾸려나갈 수 있는 능력지표인 재정자립도는 46.76%로 동급 자치단체 평균 30.87%보다 월등히 높았다. 재정운용의 자율성 지표인 재정 자주도는 71.14%로 전국 평균 65.87%에 비해 전반적인 재정운영 상황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특수공시, 재무보고서 등의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홈페이지(gm.go.kr→지방재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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