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증·개축해 새 단장

유재수 기자 | 기사입력 2014/09/25 [11:49]

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증·개축해 새 단장

유재수 기자 | 입력 : 2014/09/25 [11:49]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9월 23일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증·개축 개관 기념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양기대 광명시장, 나상성 광명시의회 의장, 김성태 경기도의원, 이언주 국회의원, 한국사회복지관 협회장, LH공사 경기지역본부 주거복지처장 등 관계자를 비롯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1층에 둥지어린이집, 경로당, 북 카페, 아름다운 가게가 있다. 2층에는 피아노교실, 미술교실, 장난감도서관, 프로그램실, 하안 13단지 관리사무소가 들어섰다. 3층에는 복지관 사무실, 드림스타트, 하안아동발달지원센터, 강당이 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로워진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주간보호센터, 북카페, 4050세대를 위한 동아리, 교육문화사업 확대 등 신규사업을 발굴해 주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사업추진을 계획하고 있다”며 “주민의 복지욕구를 충족시켜 줄 면모를 갖춘 만큼 소통하고 협력하여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하안주공아파트 1303동 1, 2층과 지하 1층에 있는 기존의 복지관도 리모델링해 노인주간보호센터와 북한이탈주민 쉼터, 주민 동아리실로 바꾼다. 9월 중에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내년 1월에는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유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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