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4동은 지난 9월 20일 광명시민체육관 오픈아트홀에서 건강한 가정 행복한 마을 구현을 위해 ‘하안4랑 행복마을 문화예술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하안4랑 행복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양기대 광명시장, 나상성 광명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시민 400여 명이 참여했다.

문화예술을 매개체로 지역주민과 학교가 함께 참여하고 성인과 청소년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세대공감·이웃사랑의 자리였으며, 난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4개 기관의 9개 참가팀이 재능과 끼를 맘껏 펼치는 발표회 시간으로 진행됐다. 

최정숙 하안4동장은 “일상의 삶속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하며 자아를 표현할 수 있는 이러한 활동들은 지역주민의 문화욕구 충족은 물론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더욱 살기 좋은 하안4동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따뜻한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 하안4동은 2013년 12월 주민자치위원회, 하안중학교, 연서초등학교, 하일초등학교 등 5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해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앞으로도 이웃과 소통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안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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