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공직사회 투명성 향상, 부정․부패 제로에 도전

김현문 기자 | 기사입력 2014/09/19 [15:48]

평택시 공직사회 투명성 향상, 부정․부패 제로에 도전

김현문 기자 | 입력 : 2014/09/19 [15:48]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인식의 전환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18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4하반기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상반기 “청렴 연극공연”에 이어 실시한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투명성 향상차원에서 부정부패 제로화를 목표로 각종 비위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마인드를 확산시키고자 선황경영연구원 조영근 원장을 초빙해 “21세기 바람직한  공직자 윤리마인드”라는 주제를 가지고 2시간동안 진행됐다.

  특히, 국무총리실에 부패추진 척결단이 출범하는 등 공직윤리에 대한 투명성과 공정성이 어느때 보다 더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정부의 공직비리 근절대책, 청렴도 평가시책 등 반부패 청렴시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공직자 스스로 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청렴을 생활화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평택시는 「청백 e-시스템운영」, 「청렴도 조사시스템운영」,「자가진단 “Self Check"제도 운영」, 「공직윤리 관리시스탬」등 청렴마인드 제고 및 잠재적 비리의 사전 차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국민권익위원회에서 측정한 201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외부청렴도 전국 1위, 내부청렴도 전국 5위의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난 9.16(화) 「청렴도 종합대책 수립 계획」을 발표하였다. 앞으로 부패취약 분야 종합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직무수행 과정의 이해충돌 방지와 공직자 참여형 반부패 프로그램 운영, 부패영향 평가에 대한 규칙제정과 제도개선을 통해 부패 없는 공직사회, 전국 최고의 청렴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공재광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직비리의 무관용 원칙 적용과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을 강조하고, 일상생활 속에 청렴이 스며들어 한 점의  부끄러움이 없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김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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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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