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문화원-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

하은숙 기자 | 기사입력 2014/08/19 [15:10]

평택문화원-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

하은숙 기자 | 입력 : 2014/08/19 [15:10]

▲     © 한국in뉴스

평택문화원(원장 김은호)과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소장 김만제)가 지난 13일 평택남부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평택문화원과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가 향후 2년간 평택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자연생태를 유지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간다는 것이 협약의 주 내용이다.

 김은호 평택문화원장은 “현재 평택은 크고 작은 개발이 많이 진행되고 있는 사이 우리의 고유한 문화와 소중한 자연생태가 무관심 속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과 학생들에게 평택의 문화와 자연을 함께 알리는 많은 프로그램과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김만제 소장은 “우리지역에서 아쉬운 점은 개발에만 중점을 두고 있어 많은 희귀종과 고유종이 사라지는 등 자연이 많이 훼손되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평택문화원과 함께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함께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의 의미를 되짚었다.

 평택문화원과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협력하여 평택의 문화와 자연생태에 관한 연구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하은숙 기자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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