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현대인의 ‘비만’ 해결사 유경화 강사

유재수 기자 | 기사입력 2014/08/15 [07:47]

[인터뷰] 현대인의 ‘비만’ 해결사 유경화 강사

유재수 기자 | 입력 : 2014/08/15 [07:47]
▲     © 한국in뉴스

(편집자 주) “음성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 와 ‘비만 관리’ 로 건강과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저의 책무라 생각해요” 하면서 살짝 웃는 모습에서 마음의 아름다움까지도 엿볼 수 있었다. 
비만은 현대인들의 고민 중 하나로 한 번 살이 찌고 나면 쉽게 빠지지 않는 것이 살이다.
이는 현대인들에게 건강의 적으로 까지 등장 현대인들은 비만탈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유경화 강사는 음성군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달빛가득 가족 프로그램 강사로  ‘스트레스 해소’ 와 ‘비만관리’로 지역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음성 지역민들의 비만탈출을 돕기 위해 앞장서고 계신 유병화 강사를 만나보았다.

▲ ‘달빛가득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하시면서 지역민들의 반응은?
달빛가득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현대인들의 만병의 원인인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가장 많이 듣고 있습니다.
이는 운동도 운동이지만 여러 사람들이 음악과 함께 하기에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은 것 같아요.

더욱이 꾸준히 달빛가득 가족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분 중에는 체중이 7Kg~8Kg이나 빠지신 분도 계시고 몸무게는 비슷한데 체지방이 빠져 근육량이 늘게 됨으로 하여 건강해 지신 분들도 많이 계셔요.

특히 저는 뒤로 깍지 끼는 것을 많이 하고 있어요.
이로 인해 깍지가 안 껴지셨던 분들도 지금은 깍지가 껴지고 팔이 위로 잘 올라간다고 들 하십니다.

▲     © 한국in뉴스

 ▲ 그럼 작년에도 같은 프로그램은 진행 하셨던 걸로 알고 있는데 작년과 올해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일단 작년 보다 인원이 훨씬 많이 늘었났다는 것이 가시적인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어요.
작년에 150명이던 인원이 200명~250명 정도로 늘었으니 일단 소문은 났다고 봅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분들이 살이 많이 빠지고 근육 운동에 좋다 하니까 사람들이 많이 늘었어요.
그래서 올해는 작년보다 근력운동에 더 많은 중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어 지역민들의 건강을  더 많이 향상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 이러한 호응도라면 주민들을 위해 현재 단기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기간 연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작년에는 5월 중순에서 9월 중순 석달 했어요. 근데 작년에 하신 분들이 너무 좋다고 5월 초 ~ 9월 말까지 해달라는 요청에 의해 한 달 정도 더 늘어난거예요.
그런데 10월 말이나 3월초부터 해달라시는 분들도 계신데 이시기는 날씨가 너무 춥기도 하고 하여 고민도 조금 있기는 해요
사실 작년에 비해 1달 정도 늘었지만 더 늘려달라는 이야기도 있기도 하죠. 

▲ 이일을 하시면서 힘든 일 이나 보람 아님 에피소드가 있으셨다면?
저는 일을 솔직하게 즐기면서 하는 편이죠.
솔직하게 즐기면서 하다 보니 힘들다고 표현 할만한 일들은 거의 없습니다.
보람이라면 집으로 꽃바구니가 온 적이 있었어요.
운동하신 분이 집으로 꽃바구니를 보내온 것이지요.
제 전화번호를 어떻게 아섰는지 그분이 대전으로 이사 가시면서...
‘올해도 대박나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말이죠.
마음을 받았다고 생각하니 너무 좋은 거예요.
그분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이죠.
 
▲ 인터넷 블로그나 SNS 같은 것 만드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저는 음성보건소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강사이지 제가 운영하는 것이 아니기에 새로운 사람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제 개인 블로그 같은 것을 만들어 독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제 것만은 아니니까요.
저보다 더 잘하는 분이 이프로그램을 진행하실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그렇게는 할 수가 없죠

▲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계획이 있다면 더 많은 주민들이 나와서 열심히 운동했으면 좋겠고요, 또 운동하신 만큼 더 효과를 보셨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램이죠.
 

유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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