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통합 청주시 김용규 시의원 당선자

[청주=하은숙 기자] | 기사입력 2014/06/14 [23:42]

[인터뷰] 통합 청주시 김용규 시의원 당선자

[청주=하은숙 기자] | 입력 : 2014/06/14 [23:42]
▲     ©한국in뉴스

초대 통합 청주시 김용규 시의원은 정치 신인이다.

청주 바 선거구(성화·개신·죽림·사창동)에 처음 도전장을 내 55% 투표율에 총 7821표를 얻어 28.56%의 지지율로 당선됐다.

개신주공 1단지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과 성화개신죽림동 주민자치위원을 하면서  마을축제, 작은 도서관, 입주자 대표회의 TV생중계 등을 실시하면서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어 저인망식 민심의 도움으로 제도권 시의원에 주민들이 선출해 줬다.

전 보다 못한 새 정치연합의 당세에 분전하며 승리를 거머쥐어 주위에서는 선거 기간 동안  자전거로 주민들과 스킨십을 가졌고 진영의 논리에서 벗어나 합리적인 사고를 가진 마을 어르신들의 도움이 크다고 회상했다.

그는 시의회 입성을 위해 요즘 열공에 돌입해 있다.

시의회 입성해 시의회의 생리를 미리 공부해 시정 활동에 마을 대표로 주민들의 복리와 나아가서는 건강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당선자는 우선 아파트가 많은 지역의 특성상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TV생중계 추진해 시에서 아파트 공동체 갈등해소를 위해 반드시 추진하며 여기에 수반되는 비용은 시의 조례를 만들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시의회도 시민들에게 생중계를 추진해 시민들의 알권리와 시정에 대한 참여도를 높이겠다.

시의원들이 하는 일과 시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뜻을 같이하는 시의원들과 다시 추진하겠다.

시의회가 어떤 방향으로 가는지 시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고 관심 있는 사람들의 시정 모니터링을 위해서도 TV생중계를 해야 한다.

초등학교 방학 중 급식을 추진해 맞벌이 부부들의 걱정을 덜 수 있는 자녀들의 점심급식을 재정과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마련하겠다.

마을 작은 도서관 활성화와 내실을 구축하는 일과 행정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작은 도서관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전문직들의 인력관리를 시와 협의해 발전시키겠다.

열악한 작은 도선과 시설개선과 롤 모델 도서관을 지정해 지원하는 방침과 공공도서관과 교류를 추진해 새로운 작은 도서관 문화를 만들겠다.

이어 성화·개신·사창동 휴식공간인 구룡산의 난개발을 막아 주민들의 마지막 남은 도심의 휴식공간을 자연경관지구로 지정해 도심 숲의 후손들에게 도시의 미래를 넘겨주는 초석을 마련하겠다. 
성화·개신·죽림동에 5만2천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데 초등학교3개소, 중학교 1개소가 있는데 고등학교가 없어 타 행정 동으로 학교를 다니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 주민들이 이용 할 수 있는 생활체육의 장소로 이용하고 마을의 중심이 될 수 있는 마을의 명소 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하겠다.

김당선자는 마을이 변해야 우리 정치가 바뀐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건강한 마을공동체는 합리적이고 건강한 정치적 선택을 할 것이고 이는 다시 주민들을 이롭게 하는 힘으로 돌아 올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시의회는 성장하는 나무를 관리하는 정원사와 같으며 썩은 가지를 잘라주고 웃자란 가지를 쳐주며 성장이 더디면 물을 주는 역할과 같다고 말한다. 
  

[청주=하은숙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오피니언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