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용순 군포시장예비후보 "시민과 함께 공약 만들어"

- 송용순 후보 선거요원, 모두 무료 자원봉사자로 구성

[경기=특별취재팀] | 기사입력 2014/03/18 [14:15]

송용순 군포시장예비후보 "시민과 함께 공약 만들어"

- 송용순 후보 선거요원, 모두 무료 자원봉사자로 구성

[경기=특별취재팀] | 입력 : 2014/03/18 [14:15]

▲     ©한국in뉴스

군포시 최초의 여성시장을 꿈꾸고 있는 새누리당 송용순 예비후보가 12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공식 출마선언을 했다.

대부분 정치인들은 시청 브리핑 룸에서 공식 선언을 대부분하지만 송 후보는 자신의 지지자들과 함께하는 정치를 표방하는 차원에서 선거사무실에서 발표. 송 예비후보는 2월 20일 등록하고 선거운동을 계속해 오다가 시민들에게 주요 공약을 밝히는 것이 예의 같아 늦게 출마의 변을 발표하게 됐다고 선거관계자가 말했

송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우리 군포시가 정책 지향적으로 전환하여 최고의 자족도시, 교육도시, 복지도시, 환경도시를 만들어 창조도시의 롤모델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실현하지 못한 구도시와 신도시의 균형발전과 공단재정비 및 첨단공단의 확충으로 일자리 창출, 청소년 교육과 안전을 위해 교육재단설립, 초중고 마을버스무료 승차 등 수많은 현안들이 놓여 있다.

저 송용순은 시민과 함께 하는 정책을 시행하여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자부심을 갖는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공약을 약속한다.”라고 밝혔다.
송 후보가 밝힌 공약은 다음과 같다.
1. 기업 및 상공인 지원실 설치
2. 유아∙어린이 영어무상교육실시
3. 문화체육재단확충∙생활체육시설확충
4. 교육재단설립 공교육∙사교육 균형발전
5. 노후배관보조금지원 및 주택 환경개선, 주차시설확충
6. 초중고 마을버스무료승차
7. 육아∙어르신∙장애인복지종합타운건설
8. 대야동 가족휴양공원조성

특히 송용순 군포시장예비후보 선거캠프의 특색은 모두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 선거캠프에 종사하는 선거요원들은 선거법에 의거 매일 일정 수당이 책정되어 있다. 그러나 송용순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 사무장, 선거운동원 모두 자발적으로 선거운동에 참여하고 있어 선거운동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 송용순 군포시장예비후보 선거캠프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선거요원들     © 한국in뉴스

선거대책본부장을 맡고 있는 전 군포시테니스협회∙연합회 전두근 회장은 “제가 송용순 군포시장예비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으면서 처음에는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주위에서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고 지역에서 훌륭한 분들이 깨끗한 후보에 깨끗한 선거운동원들로만 구성되어 있다고 찬사를 보내오는 전화를 받고 나서는 저의 걱정이 희망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라고 깨끗한 선거에 임하는 자세를 강조했다.

장애를 갖고 있는 우영권복지사는 “비록 제가 몸이 불편해도 우리 장애인을 위해 헌신적으로 사랑을 주신 송용순 후보님께 보답하는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행복하다. 꼭 당선되어 소외계층에서 더 희망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교선 사무장은 “장애를 가지고 계신 분들, 자영업 및 사업을 하시는 분, 회사원, 학생 들 두루 소통이 되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는 것 이외에도 송용순 군포시장예비후보는 자신과의 경쟁하는 후보자들의 페이스북에 좋아요를 클릭하는 큰마음의 소유자, 남성보다도 더 강인한 정신력과 포용력에 저는 더 행복함을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선거캠프의 훈훈한 모습을 전했다. / 특별취재팀
[경기=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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