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수목원 4월의 봄꽃 만개

- 튤립, 히야신스, 황매화 활짝… 5월에는 장미 축제 준비 -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4/04/17 [19:36]

한밭수목원 4월의 봄꽃 만개

- 튤립, 히야신스, 황매화 활짝… 5월에는 장미 축제 준비 -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4/04/17 [19:36]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한밭수목원에 봄꽃이 만개했다.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봄철을 맞아 튤립을 주제로 조성된 화단은 다채로운 색감의 튤립과 강렬한 향기의 히야신스가 방문객들이 발길을 붙잡아 대표적인 포토존으로 자리 잡았다. 

 

이 밖에도 4월에만 볼 수 있는 황매화, 조팝나무, 영산홍 등 다양한 봄꽃들을 만날 수 있으며, 튤립 화단은 열대식물원 앞과 동원의 수생식물원(연못) 인근에 조성되어 있다.

 

조욱연 대전시 한밭수목원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도심 속 정원인 한밭수목원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남기시길 바란다”라며 “다가오는 5월 10일부터는 장미를 테마로 한 「2024년 봄꽃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지윤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