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축제, 2022 한국문화예술학회 전국 추계학술대회 개최11월 18일~19일(2일간) 충북 옥천 안남면 예술공간안남에서 열렸다.
[충청의오늘=김혜원 기자] 한국문화예술학회 (회장 이철진)는 18일~19일(2일간)까지 충북 옥천 안남면 예술공간안남에서 2022 한국문화예술학회 전국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한국문화예술학회 예술공간 안남(대표 송은숙)이 주최하고 (주)충청의오늘(대표 하지윤)이 주관했으며, 한성저축은행과 몸앤용바이오 농업회사법인(충북사슴)의 후원으로 열렸다.
이어 그는 "기악과 관련해서, 오래전에 연이되어 카자흐스탄, 베트남 등과 결연을 맺고 실크로드와 관련된 일을하고 있다"며 "기악을 배우고 발전시키는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이는 결국 총체 예술과 종합예술이 같은 의미이며, 총체예술은 두 개이상의 예술이 합해진 것을 의미하며, 퍼포먼스 등을 말하는 것"이라고 설명한 후, "추후 관객도 함께 참여하는 총체예술로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며 총체예술에 대한 명확한 개념 정의와 주요 특징에 대해 어필했다.
그는 "2012년 '한류의 시발'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 이후 '한류', 그리고 2022년에 'K- 실크로드 기악'이라는 책이 완성되게 되었다"며 집필 후의 과정과 한국 문화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학술대회와 주제발표를 총괄 주관하고 있는 표원섭(청주대 연극학과 교수) 한국문화 예술학회 편집위원장은“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지역의 공연 축제가 더욱 활성화 되고,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적인 예술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류를 지향하고 발전시켜 세계화를 위해 나아가자고 다짐하며, 한국문화예술의 세계화를 위해 한국문화예술학회가 앞장서 줄 것을 희망했다.
시상식에서는 학술상(송은아 한받대학 교수), 공로상(송은숙 예술공간 안남 대표), 학술발전상(표원섭 청주대 교수), 예술상(김낙형 상임연출가)가 수상했다.
이날 주요 참석자로는 신현보 전 충남문화재단 이사장, 오태근 충남예총회장, 캐롤라이나대학 소재학 미래학박사 ·김재호 서울백석대 교수, 육정학 사)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장, 강애란 제이제이 컴페니 대표· 극단목수 이돈용 대표, 김영(주) SH픽처스 프로듀서, 박윤희 극작가, 이상표 공주시의원 , 한국어 콘텐츠 전문 학자 전문규 박사, 송은숙 대표이사 예술공간 안남, 심화용 한국민속극 박물관장, 정인숙 한국영상대 교수, 임준목 교수, 윤준모 대덕대 교수송은아 한밭대 교수, 장세록 작가, 이진철 이사 등이다.
한국문화예술학회는 2015년 창단하여 2018년 1회 학술대회가 개최되었으며, 2021년에 이어 오늘에 이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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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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