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보건소, 결핵예방 캠페인 실시

최선종 | 기사입력 2016/03/24 [11:28]

덕양구보건소, 결핵예방 캠페인 실시

최선종 | 입력 : 2016/03/24 [11:28]
    출처:고양시

[Daily 충청]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1일 ‘제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결핵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WHO 보고에 의하면 2014년 세계 결핵 발생자수는 960만명, 결핵 사망자수는 150만명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문제시되는 감염병 중 하나며 특히 우리나라는 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 및 사망률 1위로 결핵관리 후진국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결핵관련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배너를 설치하고 결핵 예방 리플렛을 배부했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결핵퇴치 가두캠페인을 실시, 결핵예방 및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배출되는 미세한 침방울을 흡입해 감염되는 호흡기감염질환”이라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휴지나 손수건으로 가리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기침예절을 지키고 결핵예방을 위해 평소 충분한 영양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몸을 건강하게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덕양구보건소는 무료로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덕양구보건소 결핵관리실(031-8075-4057)로 문의하면 된다.
최선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