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하우스 봉사단 발대식

최선종 | 기사입력 2016/03/24 [11:32]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하우스 봉사단 발대식

최선종 | 입력 : 2016/03/24 [11:32]
    출처:남양주시

[Daily 충청]사단법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2일 책임읍동제 개편에 따라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소외된 이웃들의 등불이 되어줄 수 있는 희망하우스 봉사단을 확대하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발대식은 180여명의 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의 격려말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 희망하우스 봉사단 운영 경과보고, 지역별 간담회 및 네트워킹으로 진행이 됐다.

희망하우스 봉사단은 건축사협회,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국보일러설비협회, 행복의날개 등을 비롯한 전문기술을 갖고 있는 많은 시민들이 함께 동참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희망하우스 봉사단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남양주시 전체가 행복도시가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하우스 봉사단은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1,184가구의 집수리 활동을 통하여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한 바 있으며 이번에 확대 개편했다.

향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매니저 서비스대상자 557가구의 전수조사와 읍면동, 복지넷 등의 추천을 통해 집수리 대상가구를 집중 발굴할 것이며, 집수리 활동에 필요한 망치, 드라이버, 안전모 등 기본장비와 장판, 도배지 등 필요 자재비는 권역별 희망케어센터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최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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