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포상 추천 방식 개선

기관장 추천제에서 교원·학부모·학생 추천제 방식으로 다양화

하재남 | 기사입력 2016/03/22 [13:37]

스승의 날 포상 추천 방식 개선

기관장 추천제에서 교원·학부모·학생 추천제 방식으로 다양화

하재남 | 입력 : 2016/03/22 [13:37]
    2015년 대비 포상규모 비교(출처 : 서울시교육청)

[Daily 충청]‘제35회 스승의 날(5월 15일)’을 맞이해 서울교육발전에 공적이 있는 교원(교육전문직 포함)을 추천받아 포상한다고 서울특별시교육청이 밝혔다.

이번 스승의 날 포상은 기존의 기관장 추천제로 운영하던 방식을 △미담사례 언론보도 교원 추천제 △학생·학부모·동료교원 추천제 △기관장 추천제 등 3가지 방식으로 다양화한다.

특히, 학생·학부모·동료교원 추천제는 학생·학부모 또는 교원이 선생님을 포상대상자로 추천하는 첫 시도로, 올해 장관상의 10%(68명)를 이 방식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청은 운영 후 만족도에 따라 학생·학부모·교원 추천제 비율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학생·학부모·교원 추천기한은 오는 4월 6일(수)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sen.go.kr)을 비롯한 각급 학교 홈페이지에 안내되므로 관심있는 학생이나 학부모는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추천 방식 개선으로 연공서열식 추천을 지양하고 교육현장에서 존경받는 진정한 스승이 상을 받음으로써 권위와 사기가 진작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하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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