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충북지역회의, 새터민과 떡나눔 잔치

진규태 기자 | 기사입력 2015/09/23 [17:53]

민주평통 충북지역회의, 새터민과 떡나눔 잔치

진규태 기자 | 입력 : 2015/09/23 [17:53]

▲     © Daily 충청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충북지역회의 자문회의 여성분과(위원장 이행임)에서는 23일  자문위원들과 새터민 100여명이 참여해 청주시 평동 떡마을에서 지역내 새터민들을 대상으로 “떡나눔 잔치”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산물로 함께 송편을 빚고 남북의 다양한 음식을 만들며 서로의 문화와 생각들을 교류했다.

이 위원장은 “고향에 가지 못하는 새터민들의 외로움을 우리 이웃들이 함께 보듬고 함께 즐거운 명절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홍순철 간사는  “아직도 많은 새터민들이 우리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들어한다”며 “통일과 화합의 첫걸음은 이들 새터민을 우리 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 진규태 기자
진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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