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저널=백상기 기자]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임석규)은 지난 6일 오전 11시 시민도서관회의실에서 (사)한국O2O미래비전협회(협회장 임미경)와‘4차 산업혁명 시대 정보통신분야 지식 저변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사)한국O2O미래비전은 정보통신관련 기술 및 지식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에 설립되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승인 비영리법인 부산시 지정 공유기업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사)한국O2O미래비전협회는 도서관 내에서 지식정보 서비스 강좌(크리에이터 조기 입문과정, 2월 중 예정)를 실시하고, 시민도서관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임석규 관장은“이번 업무협약이 독서‧인문학과 정보‧통신 기술의 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